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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건축]
1. 루이 비통과 박서보가 만난 건축가의 공간.
[트렌드/예술]
2. 은행, 미술관이 되다. '하트원(H.art1)'
[로컬/서비스]
3. 킥고잉_ 이동수단에서 이동의 이유로.
+ 전시소식
세상의 모든 앱이 사라져 버린다면? '디스앱피어! : DISAPP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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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화백이 참여한 '아티카퓌신' 전시 중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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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루이 비통과 박서보가 만난 건축가의 공간.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손길로 재탄생해 청담동 거리의 작품으로 남은 건축물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아티카퓌신'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박서보 화백이 참여하여 화제가 됐죠. 상징적인 유리외관을 배경으로 전시된 박서보 화백의 작품이 만들어낸 풍경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우라로 꽉찬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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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화백의 참여한 전시와 박 화백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티카퓌신'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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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은 2019년부터 해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티카퓌신 컬렉션을 선보여왔습니다. 올해는 한국인 아티스트로서 최초로는 박서보 화백이 참여했고, 박 화백의 아티카퓌신은 그의 대표작인 <묘법> 중 2016년작을 기반으로 디자인했으며 특수한 3D 고무 사출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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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게리의 디자인이 상징적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 그리고 전시된 박서보 화백의 작품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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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인가 담겨지는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공간.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탄생시킨 외관 디자인이 유독 돋보이는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4층은 이렇게 '아티카퓌신'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 전시 이전에는 팝업 레스토랑 '피에르 상 at 루이비통'이 한시적으로 진행되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죠. 이렇게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공간은 1차원적인 명품매장의 상품을 디스플레이하는 매장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인 콘텐츠를 담는 곳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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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메종 서울 / 사진: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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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을 가능하도록 하는 커다란 힘. - '건축물의 디자인' by 프랭크 게리
훌륭한 역할과 기능들을 담아내고 인기를 가지도록 할 수 있는 큰 힘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루이 비통 매장. 그리고 2019년 새단장을 마치고 프랭크 게리 특유의 디자인이 공개되는 순간, 이 건축물에 모두가 주목할만큼 큰 상징적인 건축물이 되었죠. 세계적인 건축가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품은 건축공간 안에 바람직한 콘텐츠가 결합하는 것만큼 강력한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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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디자인'은 기능들을 훌륭히 풀어냄과 동시에, 그 자체로서 강력한 힘이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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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공간을 최고의 건축가들에게 맡기고 있죠. 브랜드의 제품은 물론이고, 공간의 구성과 분위기는 모두 브랜드를 나타내고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소재들이기 때문이죠. 또 브랜드의 공간에 전시/레스토랑과 같이 멋진 콘텐츠들이 계속 결합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리테일 트렌드이죠. 💬
-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유리외관 디자인의 배경, 그리고 박서보 화백의 작품은 함께 상당히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여백이 가득한 이 전시 공간은, 오히려 반대로 브랜드의 콘텐츠와 공간 디자인의 아우라로 꽉 차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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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만든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H.art1)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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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은행, 미술관이 되다. '하트원(H.art1)'
'아트뱅킹'을 아세요? "예술+금융"을 뜻하는 단어이죠. 하나은행은 '아트뱅크'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새롭게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H.art1)을 을지로4가에 마련해 문을 열었습니다!
👉 '은행'의 공간이 '미술관'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가능성!
미술품의 거래는 점점 활성화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MZ세대를 비롯한 어린 연령층까지 확대되고 있어요. 예술품 관련 정보들을 과거보다 자유롭게 접할 수 있고, 널리 공유되면서 거래가 늘고 있죠. 또 자산관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며 젊은 세대까지 아트뱅킹, 아트재테크가 확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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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로서의 미술품을 전시 - 은행, 미술관이 되다.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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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하트원(H.art1)'의 사례처럼 은행 공간에서도 본격적으로 예술+은행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예술품의 수장고 공간은 단순히 창고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하나은행도 명동, 청라에 수장고를 이미 두고 있지만 창고의 성격이 짙은 비공개 공간이라고 해요.
하지만 '하트원(H.art1)'은 은행권이 만든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입니다. 하나은행이 보유한 3000여 점의 미술품 가운데에서 110여 점을 공개했죠. 주기적으로 작품은 교체되며 전시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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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수장고 하트원(H.art1)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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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뱅크 = 금융과 문화를 함께 담은 공간으로.
은행이 예술과 관련된 금융을 기반으로 수장고를 개방하여 미술관처럼 만든 공간은, 이제 다음 단계(Next Level)의 공간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이 곳은 전시와 보관만 진행하는 것 이상으로, 고객대상의 미술품 매입/매각 및 투자 자문, 작품 평가 등이 이루어지는 분명한 '은행'이며 <금융의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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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산이 된 예술을 모두가 감상할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은행은 금융 뿐 아닌 <문화의 공간>이자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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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아트테크', 즉 예술을 통한 재테크에 대한 주목도가 젊은 세대까지도 확대 및 증가하고 있어요. 예술품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하기도 하고, SNS를 통해 예술품에 대한 감상과 투자 소식은 활발히 공유되고 있어요. 💬
-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소는 콘텐츠화되고, 또한 공간과 결합하게 되죠! 바로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H.art1)'이 높아지는 '아트테크'의 금융 트렌드와 사회적 흐름을 공간으로 표현한 것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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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킥고잉_ 이동수단에서 이동의 이유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 '킥고잉'이 하이퍼 로컬 서비스 '우리가 만드는 동네지도'를 출시하였습니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점은 바로, 킥고잉 사용자들이 동네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각자의 취향이 담긴 장소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 할 수 있게 됐어요.
👉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 - 내가 만드는 동네지도
킥고잉 서비스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취향이 담겨있는 장소를 '지도'라는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지도도 공유할 수 있죠. 지도에 소개된 장소들은 킥고잉 어플의 '길 안내'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를 바로 확인합니다.
SNS에 좋아하는 것을 공유해온 우리, 이제 지도 위에서 취향과 경험이 담긴 공간, 동네 장소들을 공유하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죠. 또한 SNS의 최대 강점인 '좋아요'/'저장' 기능을 통해 나중에 확인할 수도 있죠. 특이한 장소들도 지도에 있어요. 주차가 고민인 사람들에게 '역에서 가장 가깝고 싼 주차장', 급똥이 마려울때 '홍대 연남동 근처 공유화장실 위치', '언젠간 되겠지 로또명당' 등등!
단순히 이동수단 대여 어플리케이션을 넘어, 로컬 공간 정보 공유의 하이퍼 로컬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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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킥고잉의 '동네지도'서비스 / 사진: ⓒ킥고잉 앱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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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로컬 공간'의 힘! '하이퍼로컬(hyperlocal·지역 밀착)' 플랫폼의 급성장
그럼 "하이퍼 로컬 플랫폼"이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동네 위주의 콘텐츠를 만드는 지역 기반 서비스 플랫폼이에요. 특히 코로나 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원격근무가 늘어나며동네 지역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로컬 플랫폼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바로 당근마켓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 하나의 지역 커뮤니티로서 내가 속한 동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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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동수단 제공을 넘어, 장소로 갈 이유까지 함께 가져가는 킥고잉. 로컬 커머스의 대표 채널이 된 당근 마켓처럼 로컬 '공간'에 대한 SNS 기능을 함께 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게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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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킥고잉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장소를 공유하고 지도를 만들고 있어요. 서비스의 운영방식 덕분에 동네 구석구석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단순히 이동 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킥고잉이 로컬 공간범위의 새로운 콘텐츠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해질 이동수단의 발전이 어떠한 방식으로 공간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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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앱이 사라져 버린다면? '디스앱피어! : DIS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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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파워 제34회 전시회 - 모든 앱이 사라진다면, <디스앱피어! : DISAPP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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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주제는 뭐야?
앱에 가려져 잊고 있던 일상 속 가치를 재조명하다. 앱의 부재를 통해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일상 속 가치를 재발견하고, 앱을 통해 만들어낸 편리함과 효율성이 더욱 이롭게 적용될 수 있도록 일상 속 가치를 앱에 접목시킨 서비스 제안 전시회입니다.
✅#어떤 걸 볼까?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박음질로 표현한 작품처럼 익숙함을 품은 작품부터, 음악에 녹아든 서사를 오브제를 통한 과정으로 녹여낸 작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전시는 일정, 음악, SNS, 검색, 교통, 메신저 등 총 10개의 APP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 "충무로 갤러리" 👉 전시 세부 안내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파워 제 34회 전시회 <디스앱피어! : DISAP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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