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품이 주인공인 전시도 있지만 때로는 이번 전시처럼 공간 자체가 주제를 표현하는 미디어로써 작동하는 전시도 있죠. 디지털 미디어&SNS의 발전과 함께 오히려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방문에 대한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아마, 오프라인이 "미디어"가 되는 순간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 '요람'의 다양한 의미는 전시에서 작품과 공간을 통해 재해석되고, 방문객들에게 상상과 영감을 주는 요람으로 변모합니다. 요람은 젖먹이를 태우고 흔들어 눕게 하거나 잠재우는 물건이기도 하지만, 사물의 발생지나 근원지를 비유적으로 이루는 말이기도 하고, 중요한 내용만 뽑아 간추려 놓은 책이기도 하죠. 💬
  
  
• 오프라인 공간은 점점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가 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장소가 아니라, 작품과 공간을 통해 주제를 표현하고, 방문객들에게 감각적이고 참여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죠. 💬 

• 과거에는 뜨개질이 옛스러운 취미로 인식되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즐기는 취미 활동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뜨개질이 다시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

  
  

• 다양한 테마를 가진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복합문화 공간에서 흔하지 않은 취미가 공간의 테마로 떠올랐을 때, 그 취미를 가진 사람이 아닌 사람들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면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물론이고, 완전히 생소한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취미의 문을 열어줍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구형 구조물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마치 달이 라스베이거스 시내에 충돌한 것처럼 보이는 위 사진의 건축물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우주선 같기도 하고, 눈알 같기도 한 이 건축물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원형" _ Sphere

👉 라스베이거스에 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Sphere'.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오락과 문화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지노, 쇼,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있죠. 더 나아가, 라스베이거스는 다른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참신한 공간과 이벤트들을 통해 현실과 상상력이 교차되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들이 모여 라스베이거스의 정체성을 대표하고 형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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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만으로도 라스베이거스에 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Sphere'. 독특한 모양의 건축물은 그 도시에 여행을 갈 이유를 만들어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 전에 없던 크기의 원형 건축물이 탄생했다는 것은 엄청난 건축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Sphere’가 완공되기까지 엄청난 기술들과 공학적인 도전들이 담겨있는데요. 설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외관 뿐만 아니라 공학적인 접근도 한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죠. 💬

• 'Sphere'는 이미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Sphere는 외관 스크린에 영상 컨텐츠를 상영하기 시작했어요. 압도적인 규모와 마치 행성처럼 빛나는 외벽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